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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렘 류보스케 요즘 유행하는 뿔테 안경

안경테

by 뚱이뚱이뚱뚱이 2020. 12. 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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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안한 눈을 위한 연구소 아이젠트리 서창점입니다.

 

저희 매장이 알렘(AHLEM) 안경 인천 공식 가맹점인건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알렘의 대표모델인 요즘 유행하는 뿔테 안경인 류보스케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출처 : Ahlem 공식 홈페이지

지난번에 포스팅 한 이후로 오더를 넣었던 테들이 조금씩 입고가 되고 있는데요.

이 브랜드는 애초에 만들어놓고 유통을 하는 것이 아닌,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제작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원하시는 테가 있으면 미리 주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죠~ 다시 뿔테의 시대가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금속 동그리 안경에 지친 사람들, 트랜드에 민감한 사람들 모두 뿔테를 착용하기 시작하였죠. 그런데 예전과 다른점은 전에는 그냥 뿔테가 유행이었다면, 이번에는 특정 디자인들만 유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첫번째는 '아넬(Anel)형'이라고 불리는아메리칸 보스턴 타입이고, 두번째는 윗부분에 각이 있는 크라운 판토형 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안경을 착용해보고 싶다! 하시면 이 두가지 스타일 중에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알렘 류보스케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입니다.

 

크라운 판토 스타일의 뿔테. 류보스케(RUE BOSQUET)

​우선 특징을 한번 알아볼까요?

모양은 앞서 말씀드린 그리고 사진으로도 볼 수 있는 크라운 판토형입니다. 거기에 8mm의 두꺼운 아세테이트 시트를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두께감이 있는 안경입니다. 묵직한 착용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은 아이템이죠(두께감에 비해 생각보다 착용감이 좋습니다). 컬러는 총 6가지(공식 사이트 기준)이고 현재 저희 매장에는 5가지 컬러가 입고되었습니다. 

​음.. 제 개인적으로 볼때 이쁜 색상은 인디고 라이트와 다크 터틀인것 같습니다. 좀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착용한다면 인디고 라이트, 묵직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다크 터틀 컬러를 착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특이한점! 보통 브랜드들이 테를 만들면 가장 먼저 만드는 색상이 블랙이죠. 그런데 알렘 류보스케는 검정 모델이 없습니다. 신기하죠? 프랑스브랜드의 특징인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 더 풍부한 색감으로 매력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다크 터틀 (Dark Turtle) & 인디고 라이트 (Indigo Light)

제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두 모델에 실사를 한번 촬영해봤습니다.

사이즈를 살펴보면, 안구(림) 사이즈 47mm에 브릿지 21mm로 가장 보편적으로 판매되는 상품들과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얼핏보면 작은거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뿔테는 테 자체의 두께감이 있어서 착용해보시면 작다는 느낌이 들진 않으실 거예요 :) 이런 부분때문에 안경은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얼굴 형이 다르고 눈과 눈사이 뿐만 아니라 눈에서 관자놀이 부근까지의 너비도 다르기 때문에 착용해보지 않고 구매할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눈과 눈사이거리(PD)는 넓진 않지만, 얼굴이 좌우로 좀 긴편인데요. 사이즈만 보고 착용했더니 생각보다 꽉 끼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선글라스로 출시된 그레넬 모델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모양은 같고 사이즈만 조금 더 큰) 

 

그러면 좌우를 좀 더 벌려서 피팅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알렘 뿔테는 테 전면과 후면을 연결하는 리벳 방식이 아닌 열 삽입 방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좌우 폭을 넓히는데 제약이 있습니다.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처럼​ 콧대가 낮은 사람들의 경우 코받침 부분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사이즈는 21mm라서 코폭이 좁아도 사용 가능하지만, 높이가 낮기 때문에 눈썹이나 광대가 닿을 수 있어요. 이럴경우 높은 코받침으로 커스텀 제작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플라스틱 소재의 안경을 선택할때는 안구 모양을 기준을 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남들과의 차별점을 두기위해 디테일적인 요소를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알렘 류보스케는 다리속 철심(노심)에 디테일한 디자인이 되어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합니다. (전 에르메스 세공사가 제작한 만큼 기술적 완성도가 상당히 높죠.) 이런 부분들이 마니아층을 만드는데 한몫을 하고 있고, 한번 구매하신 후에 재구매율도 높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케이스! 감성적인 케이스 디자인, 그리고 환경오염을 고민하는 회사답게 비건 가죽이라는(vegan leather)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한정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디자인은 계속 변화가 있을 수 있어서 입고되는 시기에 따라 디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위 사진과 같은 파우치형으로 제작되고 있구요.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매장에 전화나 카톡으로 말씀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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