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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피로하실때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눈 이야기

by 뚱이뚱이뚱뚱이 2020. 5. 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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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경원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요즘 들어 눈이 너무 피곤해요'

노안이 진행 중인 분들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겠지만, 대부분은 30대 분들이었습니다.

저희가 아는 내용도 있지만, 모르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종합을 해본 결과

'너무 다양하고 한 부분을 특정 짓기 어렵다' 였죠..

그래서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알아본 내용 중에서

생활 습관과 관련된 부분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습관만 개선을 해도 눈이 피로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눈의 피로 풀 수 있는 방법. 시작할까요?

눈이 피로할 때. 두 가지를 바꿔보세요!

비교적 젊은 층의 손님들이 눈이 피로할 때는 보통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근거리를 볼 때입니다.

특히 전자기기를 볼 때 눈의 피로를 느낀다고 합니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지만

제가 오늘 포스팅으로 말씀드릴 부분은 생활 습관 및

환경 개선을 통한 방법입니다. 모두에게 100%의

효과가 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눈의 기질적 특성을

이용한 방법이므로 도움이 되실 거예요~!

첫 번째, 컴퓨터 볼 때 환경 개선

눈의 피로를 얘기할 때 '이 부분 때문이다'라고 말씀

드리면 놀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바로 '건조감'.

눈이 피로할 때를 느끼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안구 건조로 인한 증상이 50%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잘 들어보진 못했다 하더라도 생각

이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증상인 것이죠.

눈을 덮고 있는 이 눈물층이 깨지면 건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안구 건조증과 눈의 피로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눈의 표면에는 눈물이 고르게 도포되어 있습니다.

눈물층이 쉽게 깨지거나 증발하게 되면 발생하는

증상이 바로 안구 건조증이구요.

문제는 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마르게

되면 충혈, 눈 시림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눈의 피로를 유발하게 됩니다.

제가 환경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죠? 업무를

볼 때 대부분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이때

집중을 해서 보게 되면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 충혈 등

건조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

높이가 눈보다 높거나 정면일 경우 눈을 좀 더 크게

뜬 상태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건조감이 더 많이

유발됩니다. 얇은 막이 펼쳐져 있을 때, 면적이 넓을

수록 쉽게 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이 피로할 때 바꿔야 할 환경 개선점

모니터의 위치를 눈 높이보다 낫게 조정하는 겁니다.

바라보는 대상이 눈보다 낫게 위치하여 있을 경우,

아래를 내려다보게 되는데 그럴수록 눈을 크게 뜨지

않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라섹 수술을 하였는데

제 경험상으로도 건조함을 느낄 때, 정면을 볼 때

보다 아래를 내려다볼 때 건조감이 덜 느껴졌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그만큼 눈을 보다 작게 뜨게 되고

눈물을 도포해야 하는 면적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건조감이 줄어듭니다. 이것은 눈의 피로가 줄어드는

현상으로 직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주기적으로 눈을 깜빡여주시는 겁니다.

눈을 깜빡이면 눈에 눈물을 다시 도포하게 되는데,

이 또한 건조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두 번째, 스마트폰을 볼 때 습관 개선

모든 사람은 가까이를 볼 때 눈 근육의 힘을 이용하여

보게 됩니다. 이 근육의 힘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이 바로 눈의 노화, 노안인 것이구요.

그런데 이 눈의 근육은 사물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은 힘을 주게 됩니다. 즉 가까이 보면

볼수록 눈에 많은 힘을 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1~2 kg 정도의 아령을 이용하여 운동하는 것

10kg 이상의 아령을 이용하여 운동하는 것.

어떤 방법이 오랫동안 운동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차이점은, 위와 같은 운동은 근육을 키워주지만

근거리를 바라봄으로써 발생하는 눈의 힘은 점차

소진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로 인해 눈의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이구요. 눈을 '혹사'시키는 겁니다.

눈이 피로할 때 바꿔줘야 할 습관은 바로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보지 않는 것입니다. 컴퓨터나 책을 볼 땐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해서 보는 편인데

스마트폰을 볼 땐, 그 어떤 것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보게 됩니다. 거기에 눈에 자극을 많이 주는 청색광이

많이 방출되기 때문에 더욱 피로감을 많이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볼 때 거리를 좀 더 멀게

하는 것만으로도 눈의 부담을 줄여주어,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충분한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마사지 등의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고, 눈 영양제를

통해 피로를 회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눈에 부담을 주는 습관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눈의 피로는 계속하여 지속될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말씀드린 방법 외에도, 직접 해보니

도움이 되었던 방법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정보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이론적인 정보보다

실제 경험을 통한 방법이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

줄이기 힘든 업무 시간 및 강도. 그로 인한 눈의 피로.

눈이 피로할 때가 많으시다면 환경과 습관을 개선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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