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시력차이가 날때 그대로 두어도 될까?

 

깊은 고민 :: 눈은 나쁜데 안경을 써야할까?

 

사람들은 딱히 불편하진 않은데 그냥 두자니 찝찝한 상황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양쪽 시력 차이'가 있으신 분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시력차이라는 것은 두눈의 시력이 2단계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두눈의 시력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평상시 생활할때 문제가 없기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선 불편함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안경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시 불편할 수 있어요.

 

 

첫 번째, 거리감.

운전은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앞차와의 간격을 정확히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안전과 재산 손실을 막기 위해서 말이죠.

이런 거리감은 숙달된 감각으로 알수도 있지만, 주로 두 눈을 사용함으로서 가지게 되는 감각입니다.

 

 

 

이런 거리감을 정확히 느끼도록 하는데 필요한 것이 균등한 두 눈사용인데요.

양쪽 시력 차이가 발생하게 되면 이런 거리감을 느끼는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특히 교정되지 않은 눈이 불편한 순간이 있는데, 야간이나 어두운 터널을 지날때입니다.

운전을 하시는데 거리감이 정확하지 않아 위험했던 순간을 느낀적이 있다면,

본인의 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시력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야간 불빛이 일정 방향으로 번져보이거나, 차선의 식별이 어려운 경우도 해당)

 

 

운동을 할 때 불편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동체 시력.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히 주시하는 것을 동체시력이라고 합니다.

이 능력이 떨어지면 운동할때 특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야구로 예를 들면, 빠르게 날라오는 공에 반응하여 배트를 맞추기 어렵게 되는 것이죠.

(동체시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운동선수들이 이 능력이 일반인들보다 좋습니다.)

 

 

시력차이를 확인하는 검사시표

이러한 동체시력도 마찬가지로 두 눈의 시력 차이가 발생하면 떨어지게 됩니다.

매장에 방문해주신 한 손님이 있는데, 테니스를 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구력은 점점 느는데, 여전히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반응속도가 따라오질 못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하셨죠.

이것이 눈의 문제일거라곤 생각을 못하신 상황이었습니다.

 

정밀한 시력검사를 통해 눈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고 나서부터는 이런 불편함이 해소가 되셨다고 합니다.

짝눈과 동체시력과의 연관성을 알 수 있는 사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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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력이 안 좋을 수 있어요.

운전할때 중요한 원근감 검사 방법 (클릭)

 

마지막,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본인의 시력이 안좋아진지 모르고 오랜기간 방치를 하게되면, 교정시력 자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아무리 안경으로 교정하려고 해도, 교정시력이 1.0이 나오지 않게 되죠.

평소 안경을 안써도 불편함이 없어서 안쓰고 있다가,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안경을 맞추러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교정을 하려고 해도 교정시력자체가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죠.

(이런 경우, 양쪽이 다 안좋기 보다는 한쪽이 안좋은 경우가 많아요. 한쪽눈은 잘보이다보니 평소에 큰 불편함이 없어

그냥 살아왔는데, 그렇게 되면 한쪽눈은 계속 사용하지 않게되어 영구적인 시력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양쪽 시력차이가 나게되면 빨리 교정된 안경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검사 네이버 예약하는 방법 (클릭)

 

이런 이유로 시력검사를 받을땐, 눈에 맞는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양쪽 시력 차이를 교정할 수 있는 정밀한 검사법을 통해 검사를 받아보셔야 보다 정확하게 만들어진 안경을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밀한 시력검사를 원하신다면, 위 링크를 통해 시력검사 예약을 하시고 방문해주세요 :)